BGF리테일-포커스미디어, 전국 9만여 엘베 TV에서 미아 예방 나선다
- 5월 25일 실종아동의 날 맞아 아동 실종 예방에 대한 국민 관심 높이기 위해 캠페인 전개
- 엘리베이터 TV 전문 업체 포커스미디어와 아이CU 얼라이언스 MOU 맺고 아동 안전 캠페인
- 전국 최대 점포 인프라 활용하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 ‘아이CU’, 총 170여 명 가족에 인계
- ‘길 잃으면 가까운 CU로 GO’∙∙∙ 전국 아파트, 지하철 역사 엘리베이터 TV에서 일 100회 송출
길 잃으면 CU로 가면 돼요!
BGF리테일이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전국 엘리베이터 TV를 활용하는 ‘2024 아동 안전 캠페인- CU로 GO’를 전개한다.
매년 5월 25일 시행되는 ‘실종아동의 날’은 실종 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미아 예방을 통한 안전한 사회 조성을 만들기 위해 지정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작년 한해 18세 미만 아동에 대한 실종 신고 접수는 2만 5천 건에 달한다.
BGF리테일은 국내 엘리베이터 TV 점유율 1위 업체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아동 안전 협력 네트워크 ‘아이CU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아동 안전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사는 전국 아파트, 오피스, 지하철 역사 등의 9만 여 엘리베이터 TV에서 BGF리테일의 아동 친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CU’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아이CU는 CU의 전국 최대 점포 인프라를 활용해 길을 잃은 아동 및 치매환자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하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으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170여 명의 아동 등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기존 영유아 교육의 미아방지 3단계 수칙을 활용한 ‘길을 잃으면 가까운 CU로’라는 콘셉트로, 서울, 부산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 약 1천만 명의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달까지 매일 100회씩 송출된다. 전국 CU 점포에서도 POS 화면 등을 통해 수시로 볼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전국 1만 8천여 CU 매장에서 운영 중인 아이CU의 기능 및 이용 방법 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특히, 유자녀 가구가 밀집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TV에서 캠페인 영상을 집중 방영해 아이와 보호자, 부모님에게 효과적으로 아이CU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아동 안전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이와 함께 가까운 CU 매장을 방문한 인증샷이나 엘리베이터 TV의 캠페인 영상을 촬영해 해시태그 ‘#아이CU, #포커스미디어’와 함께 SNS에 올린 뒤, 영상 내 이벤트 참여 QR코드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아동 실종 예방 콘셉트의 보드게임과 CU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 등을 제공한다.
한편, CU는 그동안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 지자체 등 주요 기관들과 함께 아동안전시민상, 아동안전그림공모전, 장기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CU SOON’ 등을 매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또한, 2022년부터 매년 아이CU 등 주요 아동친화경영 활동 및 성과와 함께 국내외 각종 통계를 담은 아동안전백서를 발간하며 우리 사회 내 보다 실효성 있는 아동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학술 연구도 지속하고 있다.
BGF리테일 손지욱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아동 안전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CU는 생활 속 공공 인프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역 사회 등과 협력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