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물가 안정 쇼핑 팁 ‘쓔퍼세일’ 매출 320% 날았다!
- 매달 1~11일 1+1, 2+1, 특가 할인 등 고객 알뜰 쇼핑 도우며 편의점 대표 행사로 자리잡아
- 행사 적용 이후 평균 매출 무려 3배 넘게 증가, 하절기 수요 높은 안주, 주류 등 매출 견인
- 고객 니즈 대응해 핫바 등 안주 20여 종 1+1, 단백질 바 2+2, 삼겹살 특가 할인 등 진행
CU의 물가 안정 프로모션인 ‘쓔퍼세일’ 행사 상품들의 매출이 320%의 판매 성과를 보이면서 9월에도 고객 혜택을 강화한 행사들을 펼친다.
CU의 AI 가상 홍보 모델 ‘하루’가 쓔퍼세일 관련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CU의 쓔퍼세일은 월 통합 행사와 별개로 주요 카테고리에서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들만 따로 모아 매달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행사다.
고물가 속 실속 있는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쓔퍼세일의 초특가 혜택이 주목을 끌면서 해당 상품들의 판매량은 행사를 하지 않은 기간 대비 무려 326.8%나 늘었다.
특히 하절기에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상품들에 대해 행사를 집중 전개한 것이 주효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류 412.7%, 안주 323.8%, 음료 211.1%만큼 많이 판매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쓔퍼세일은 고객들의 혜택을 극대화하는 것과 더불어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지난 7월 쓔퍼세일 행사가 적용된 품목들을 보면 행사를 이용하며 신규로 CU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들이 전월에 비해 48.7%나 증가했다.
이처럼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CU는 내달 쓔퍼세일로 고객들의 수요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카테고리들의 운영 상품을 늘리고, 한정 기간 특가 할인 행사와 1+1, 2+1 증정 행사 이외에 2+2 증정 행사까지 신규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전체 상품들 중 안주류의 판매 비중이 20%에 육박한 것을 반영해 총 20여 종의 다양한 핫바, 육가공류, 냉장 안주 상품들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건강기능 식품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단백질 바 2종(하림 닭가슴살바 베리, 너츠) 2+2 증정 행사도 쓔퍼세일에서 처음 선보인다.
또한 CU는 편장족(편의점에서 장보는 사람들)을 겨냥해 평창수 프리미엄 20입짜리 제품을 정가 20,000원에서 50% 할인해 단돈 10,000원에 판매한다. 500ml 물 한 병당 500원 꼴이다.
삼겹살 특가 할인도 진행한다. 하이랜드 구이용 삼겹살(500g) 11,000→9,900원, 대패 삼겹살(500g) 10,500→9,900원으로 판매한다. 조각 파인애플 3,600→3,000원, 반송이 바나나 3,400→3,100원, 마운틴 바나나(2입) 1,500→1,200원으로 할인한다.
이와 함께 CU는 9월 주류 행사로 인기 와인 16종을 할인 판매한다. 프랑스 론(Rhone) 지방 와인 명가인 ‘비달 플뢰리’ 와인 7종과 ‘메나쥬 아트로와’ 등 미국 와인 4종 등을 KB pay로 결제하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GF리테일 임지훈 마케팅팀장은 “고객들 사이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인기 상품들을 중심으로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한 쓔퍼세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