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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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월동 준비! CU, 예년보다 두 달 앞당겨 9월 초부터 핫팩 출시

보도자료 2023.09.07

계절 변화 빨라짐에 따라 초가을 핫팩 출시는 처음상품 운영 변화 주기도 점점 빨라져

9월부터 일교차 커지고 등산 등 외부 활동 많아 사전 재고 확보해 고객 편의 돕는 전략

사회복지법인 연탄은행과 콜라보한 제품···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위해 6천 개 기부 예정

매년 핫팩 찾는 수요 늘어··· 2019 7.1%, 2020 2.1%, 2021 16.7%, 2022 23.4%




편의점이 일찌감치 월동 준비에 들어갔다.

 

CU는 계절 변화가 빨라짐에 따라 예년보다 약 두 달 가량 앞당겨 편의점의 대표적인 방한 용품인 핫팩을 이달 7일부터 출시한다.

 

아직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이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초가을부터 핫팩을 출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가을 환절기가 짧아지고 기온 변화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편의점의 상품 운영의 변화 주기도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것이다.



 

9월부터 일교차가 커지고 특히코로나 엔데믹 이후 등산캠핑낚시골프 등 외부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어 사전 재고 확보로 고객들의 편의를 돕는다는 전략이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차별화 핫팩은 사회복지법인인 연탄은행과 콜라보한 제품이다핫팩이 가지고 있는 따뜻함이라는 제품 특성과 연탄은행의 나눔의 의미를 담아 특별 기획했다특대형포켓형패치형 3종으로 최대 16시간, 70도까지 열이 난다.

 

특히올해 출시하는 핫팩은 연탄은행의 다양한 나눔행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총 6천 개 물량이 기부될 예정이다이는 한해 연탄은행에서 진행하는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오는 연말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인원을 모집해 연탄은행의 나눔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CU가 이렇게 핫팩의 출시를 서두른 이유는 기후 변화로 가을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체감하는 겨울이 점점 빨리 찾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가을 한파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갑작스런 기온 변화가 잦아지자 때 이른 고객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실제가까운 편의점에서 핫팩을 찾는 수요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CU의 핫팩 연도별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을 보면, 2019년 7.1%, 2020년 2.1%, 2021년 16.7%, 2022년 23.4%로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다가 엔데믹 이후 야외 활동 인구가 늘면서 두 자릿수 신장률로 크게 오르고 있다.

 

한편, CU는 매년 새롭게 출시하는 핫팩에 ESG 활동을 담아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CU가 업계 최초 ESG 핫팩으로 선보인 마음까지 따뜻한 핫팩은 경찰청과 함께 하는 아동안전그림 공모전 수상작과 장기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을 디자인해 지난 겨울 시즌 200만 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해당 상품의 수익금 일부를 아동 안전 캠페인에 사용하며 CU만의 사회공헌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전민준 MD는 해마다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 방한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핫팩 출시를 예년 보다 서둘러 진행하게 됐다며 발 빠른 상품 운영을 통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ESG 의미를 담은 차별화된 기획으로 CU만의 특별한 월동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