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건강 스낵 Get Balanced 누적 판매 100만 개 돌파
- 2030세대가 건강 스낵 Get balanced 흥행 주도···매출 비중 60% 중후반대로 가장 높아
- 건강 전문 업체와 협업해 밸런스볼 2종 출시···단백질 함유량 18%로 일반 스낵의 4배
- 단백질 시장 성장으로 2022년 90여 종이던 단백질 관련 상품 2023년 190여 개로 확대
CU가 MZ세대의 헬스디깅(Health Digging) 트렌드 이끈다!
CU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건강 스낵 시리즈인 ‘Get balanced’의 누적 판매량이 이달 100만 개를 돌파했다.
CU의 Get balanced는 ‘건강하고 즐거운 한입’이란 콘셉트로 만든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 스낵이다. 가볍게 먹는 간식을 고를 때도 건강 관리에 몰입(Digging)해 주원료와 영양성분까지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10월 프로틴 칩 2종 출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베이크드 칩, 원물 칩까지 총 6종으로 상품을 확대했다.
Get balanced를 가장 많이 구매한 연령대는 2030 M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Get balanced의 2030 매출 비중은 2022년 4분기 61.9%, 2023년 1분기 63.7%, 2분기 66.4%, 3분기 70.2%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MZ세대에서 건강 관리를 중심으로 소비하는 헬스디깅족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CU는 종근당건강의 단백질 브랜드 tastyn과 협업해 만든 고단백 스낵 밸런스볼 2종(콘스프맛, 치즈맛)을 추가로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상품은 출시 한 달 여 만에 2만 여개 판매됐다.
밸런스볼은 단백질 함량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양성분 중 단백질이 무려 18%나 함유돼 일반 스낵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4배 이상 높다. 특히, 유산균까지 함유해 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상품이다.
CU가 단백질 상품을 지속 출시하는 이유는 최근 단백질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 원에서 2022년 4,000억 원으로 4년 평균 78.4% 올랐다.
실제, CU는 작년에 90여 종이었던 단백질 관련 상품을 올해 190여 종으로 2배 이상 늘렸다. 최근에는 CU는 업계 최초로 단백질 곤약밥, 단백질 아이스크림 등을 출시해 관련 상품들의 출시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김고니 MD는 “MZ세대 사이에서 헬스디깅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층이 늘어남에 따라 편의점에서도 건강이 주요 키워드가 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건강한 먹거리 상품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