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차별화 ‘베이크하우스 405’ 빵 300만 개 판매 돌풍
-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고품질 빵을 기획한 곳이 BGF리테일 본사라는 의미를 담아 네이밍
-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 100만 개 돌파 후 매달 10만 개씩 더 판매···분당 14개씩 팔려
- 고품질 빵 선보여 업계 트렌드 선도···빵 매출 신장률 21년 11.7%, 22년 51.1%, 23년 28.3%
- 이달 14일부터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 3종 출시···2월 한 달간 최대 65% 파격 할인 행사
여기가 빵집이야? 편의점이야?
CU의 차별화 빵인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가 출시 5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
베이크하우스 405라는 이름은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고품질 빵을 기획한 곳이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본사(강남구 테헤란로 405)라는 의미를 담았다.
CU는 지난해 8월 결대로 찢어지는 Super Soft 콘셉트의 소프트롤링 빵 2종 출시를 시작으로 와플, 단팥빵, 소보로빵, 페이스트리 등의 고품격 베이크하우스 405 빵 11종을 순차적으로 내놓았다. 개당 4,000원 미만의 가격에 전문 베이커리와 견줄 만한 상품을 선보여 빵 마니아들에게 지속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
실제로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기록하며 편의점 빵의 슈퍼루키로 떠올랐다. 출시 후 점차 판매 속도가 높아지며 매달 평균 10만여 개씩 더 판매돼 지난달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단순 계산으로 일평균 2만 여 개, 1분당 약 14개씩 판매되는 셈이다.
이처럼 CU는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고품질 빵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상품의 초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CU의 직전 3개년 빵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1년 11.7%, 22년 51.1%, 지난해 28.3%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CU는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인 오리지널 슈크림빵, 허니롤링 미니식빵, 크림치즈호두빵을 이달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오리지널 슈크림빵(2,200원)는 달콤한 슈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반달모양의 빵으로 흰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허니롤링 미니식빵(2,000원)은 얇고 부드러운 빵을 겹겹이 쌓아 올린 후 달콤한 꿀맛을 가미해 별도 토핑이 필요 없을 정도로 꽉 찬 맛을 자랑한다.
크림치즈호두빵(2,900원)은 달콤한 크림치즈를 넣고 고소한 호두 토핑을 얹은 빵으로 아메리카노를 함께 곁들이면 맛의 궁합이 좋다.
한편 이달 한 달간 CU는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를 대상으로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 적립 혹은 결제 QR코드 스캔 시 50%,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돼 최대 65%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빵을 구매할 수 있는 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또 즉석 커피인 get아메리카노를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와 동반 구매 시 1,000원이 추가 할인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예를 들어 스위트페이스트리(1,600원)와 get핫아메리카노L(1,500원)를 이달 할인행사를 모두 적용해 구매하면 빵과 아메리카노를 단돈 1,06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CU는 포켓CU에서 2월 한 달간 매일 오전 11시에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 전 상품의 무료 교환권을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증정한다.
BGF리테일 조준형 스낵식품팀장은 “우유, 버터 등의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국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들이 고품질의 빵을 맛볼 수 있도록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베이크하우스 405, 초저가 득템 시리즈, 놀라운 간편식 시리즈 등을 통해 경쟁 업체와의 상품 격차를 꾸준히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