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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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의 K-편의점 메가히트 연세우유 크림빵, 몽골에서도 먹는다!

보도자료 2024.03.27

- 연세우유 크림빵 매출 40% 차지하는 우유·초코 생크림빵 수출···수량 총 3만 6천여 개

지난해 8월 BGF리테일이 몽골 현지 파트너사에 제안···이달 22일부터 성황리에 판매 중

중소협력사의 판로를 확대하고 한국의 우수 상품을 해외로 알리는 역할에 최선 다할 것





 

글로벌 편의점 CU의 국민 디저트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2종이 몽골로 수출돼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몽골 CU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연세우유 크림빵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번에 몽골로 수출된 상품은 우유 생크림빵초코 생크림빵 2종이다총 수량은 3만 6천여 개용량은 냉동 컨테이너 1대 분량이다.

 

CU가 연세우유 크림빵을 수출 품목으로 정한 이유는 K-편의점의 메가히트 상품을 몽골 현지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서다몽골 고객들이 한국에 익숙하고 우호적인 점에 착안해 패키지의 상품명에도 한글을 새겼다가격은 8,800MNT(몽골 투그릭약 3,520)으로 몽골 기준 저렴한 도시락 하나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이다.

 

연세우유 크림빵은 출시 2년 여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5천만 개를 돌파해 편의점 업계를 넘어 제빵디저트계까지 영향을 미친 CU의 대표 차별화 상품이다이중 우유 생크림빵초코 생크림빵은 연세우유 크림빵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 상품이다.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수출은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지난해 8몽골 파트너사인 센트럴 익스프레스에게 제안하며 본격 논의됐다해당 상품은 몽골 현지에서 출시 3(3/22~24)만에 누적 1천 5백 여개가 판매되며 냉장베이커리 카테고리 중 매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BGF리테일이 기존 과자라면 등이 아닌 냉장 디저트 상품을 몽골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지에 도착한 상품은 점포 발주 수량에 맞게 해동 후 즉시 공급된다. BGF리테일은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의를 통해 추가 수출까지 준비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몽골말레이시아 등 520여 개의 CU 점포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진출한 국내 중소협력사는 60여 곳에 이른다또 앞으로 중소협력사 제품의 판로는 이달 초 BGF리테일이 진출한 카자흐스탄까지 더 확대될 예정이다.

 

CU는 지금까지 미국중국영국네덜란드몽골베트남말레이시아코트디부아르키르기스스탄 등 20여 개 국가로 라면과자음료 등 다양한 PB상품들을 수출해 왔다올해부터는 연간 해외 수출액 1,000만불을 목표로 더욱 다양한 국가들로 수출을 다각화 할 방침이다.

 

한편 CU는 지난 2일본의 대표 쇼핑 명소인 돈키호테에 자체 PB상품인 ‘HEYROO치즈맛라면을 직접 수출해 내달 중으로 판매를 개시한다이는 한국 편의점의 차별화 상품이 일본 등 편의점 강국인 해외 시장까지 뻗어나갈 수 있는 영향력을 확인한 첫 사례다.

 

BGF리테일 원휘연 글로벌트레이딩팀장은 전국민이 한번씩 먹은 K-디저트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는 2030 젊은 고객이 많은 몽골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상품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중소협력사의 판로를 확대하고 한국의 우수 상품을 해외로 알리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