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유튜버 와인킹 콜라보 와인세트 시즌2 출시

- 30만 와인 유튜버 ‘와인킹’과 협업, 와인 입문자도 믿고 고를 수 있는 콜라보 와인세트 출시  

- 와인 전문 인플루언서와 협업, 와인 큐레이션 서비스 등으로 와인 구매 편의성 향상에 집중

- 특화매장 늘리고 앱 기반 와인샵 확대하는 온∙오프라인 투 트랙 전략으로 와인 대중화 선도

“구독자님 저 믿고 CU에서 구입해보세요!“

CU가 와인 전문 유튜버 ‘와인킹’과 손잡고 기획한 ‘와인킹의 와인세트 시즌2’를 이달 19일부터 선보인다. 

와인킹은 현재 구독자 수가 30만에 육박하는 인기 유튜버다. 그는 풍부한 와인 지식을 바탕으로 진솔하고 친근한 와인 리뷰 콘텐츠를 연재하여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지난해 8월부터 CU와인샵에서 와인킹이 직접 테이스팅을 진행하여 기획한 17가지 와인 세트를 ‘와인킹의 와인세트 시즌1’을 통해 선보여왔다.  

이번 ‘와인킹 와인세트 시즌2’에서는 초초보 세트(19,800원), 중급 같은 일반 세트(63,900원), 진한 중급 세트(133,900원), 고급 세트(298,000원) 등 고객이 와인 친숙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부터 ‘샴페인 크레망 세트(68,000원)’, ‘FUN한 세트(58,700원)’ 등 분위기별로 구성한 와인세트까지 총 10가지 상품들을 소개한다. 

특히, 이들 상품 패키지 안에는 생산국, 와이너리, 품종 등 와인에 대한 기본 정보와 보관 방법,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방법, 잘 어울리는 페어링 푸드 등 와인킹이 직접 작성한 와인 안내서가 동봉돼 있다. 

구매 방법은 ‘포켓CU’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예약하고 점포를 방문해 상품을 결제 및 수령하면 된다. 오전 8시 이전에 주문한 상품은 당일 오후 6시부터 고객이 주문 시 지정한 점포에서 픽업할 수 있다. 

이처럼 CU가 와인킹과의 콜라보를 확대하고 있는 것은 전문성 있는 인플루언서와의 콜라보 콘텐츠 및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쉽게 자신의 니즈에 맞는 와인을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와인은 품종, 빈티지, 와이너리 등에 따라 맛과 향의 차이가 큰 상품이지만 와인킹의 제안에 따라 상품을 선택하면 와인 초심자도 소믈리에의 도움 없이 맛있는 와인을 고를 수 있다. 

와인킹 채널을 운영하는 이재형씨는 “CU와 콜라보한 와인킹 와인세트는 소비자들이 와인에 쉽게 다가가고 실패 없이 즐겁게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가격, 품질, 재미에 방점을 두고 기획했다”고 말했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박형규 MD는 “이번 CU 와인킹 와인세트는 와인에 대해 잘 모르는 고객들도 와인킹의 추천에 따라 쉽게 고를 수 있도록 구매 편의를 높인 상품”이라며 “CU는 오프라인 와인 특화매장을 늘리는 한편 온라인 멤버십 앱을 기반으로 하는 CU와인샵의 라인업도 확대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편의점 와인의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편의점 와인의 대중화를 위해 데이터 기반 와인 추천 서비스를 운영하는 와인그래프와 함께 업계 최초로 와인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포켓CU’에서 상품 바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1만 6천여 가지 와인에 대한 기본 정보와 프로모션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