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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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MOU

보도자료 2024.03.14

- 시범사업 참여 점포에 금전적 혜택 제공중증장애인 스태프 직무 훈련 지원 등의 내용 담겨

상품 진열고객 응대 등 중증장애인 직무 경험 기반의 장애인 고용 확대 위한 매뉴얼 구성

중증장애인도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과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편의점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BGF리테일 류철한 경영지원부문장(오른쪽), 보건복지부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왼쪽),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가운데) 14일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에서 CU 편의점의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편의점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편의점 창업 모델 구축과 그 모델의 점진적 확대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상호 협력이다.

 

이를 위해 본 협약은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조 ▲시범사업 참여 점포 대상 출점 지원 ▲편의점 중증장애인 스태프 직무 훈련 지원 등이 담겼다.

 

BGF리테일은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의 운영 점포를 대상으로 상권 분석창업 혜택 등의 경제적 지원과 함께 장애인이 근무할 수 있는 점포 환경을 조성하고 CU직업체험관과 연계해 장애인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 훈련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편의점에서 근무하게 될 중증장애인은 상품 진열고객 응대소비 기한 확인청결 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해당 활동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BGF리테일이 함께 맞춤형 매뉴얼로 구성하여 더 많은 중증장애인의 채용 연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나아가 BGF리테일은 장애인이 일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 인식 개선 홍보 활동채용 연계 강화 등 공공기관과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BGF리테일은 지난해 11, ()착한기술융합사회의 착한 기술 앱과 제휴를 맺고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픽업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착한 기술 앱은 매장 입구의 문턱계단 등으로 불편을 겪는 이동 장애가 있는 장애인정보 부족으로 소비 활동이 제한된 시·청각 장애인 등이 매장 출입 없이도 상품을 어플로 구매 후 문 앞에서 픽업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CU는 점포 출입구에 경사로 설치도움벨 및 안내물 부착매장 내 동선 폭 확대휠체어 전용 공간 마련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점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보건복지부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신의 직업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종 발굴과 직무 개발이 필요하다라며,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GF리테일 류철한 경영지원부문장은 좋은 친구라는 기업 아이덴티티에 맞춰 누구나 동등하게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리어 프리(Barrier-Free)를 실천하고 있다며 중증장애인도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중증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편의점 시범사업 추진 업무 협약식 내용 

구 분

내 용

협약명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 지원 시범 사업

일시

- 2024년 03월 14일 오전 10 30

장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22 (이룸센터) 7

참석자

- BGF리테일 류철한 경영지원부문장(전무)

정윤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