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만 판매 향해 달린다! CU, 쿠키런: 킹덤 시즌3 상품 출시
- 캐릭터 굿즈 수집 욕구 불러일으키며 쿠키런: 킹덤 콜라보 시리즈 판매량 1,200만 개 기록
- 리뉴얼되면서 시즌 거듭될수록 인기 높아져··· 시즌1보다 시즌2 월평균 매출이 60% 더 높아
- 이달 18일부터 총 40종의 띠부띠부씰 들어있는 쿠키런 시즌3 상품 10종 순차적으로 출시
편의점 업계 1위 CU의 차별화 빵인 쿠키런: 킹덤 콜라보 시리즈의 시즌3 상품들이 이달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CU의 쿠키런: 킹덤 시리즈는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이후 MZ세대 팬들 사이에서 캐릭터 굿즈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띠부띠부씰 열풍을 주도한 상품이다.
당시 중고거래 앱이나 커뮤니티에서는 좋아하는 캐릭터가 담긴 띠부띠부씰을 구하기 위한 게시글이 연이어 올라왔으며, 점포별로 인기 상품 재고를 찾을 수 있는 포켓CU의 핫이슈 상품 찾기 서비스에서도 5개월간(21년 10월~22년 2월) 검색량 TOP3를 기록했다.
CU는 시즌1에 이어 올해 3월 시즌2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꾸준히 캐릭터 빵의 인기를 이끌어왔다. 이러한 인기에 현재까지 쿠키런: 킹덤 콜라보 시리즈 상품들은 약 1,200만 개가 판매되었으며, 선보인 띠부띠부씰만 60종에 달한다.
꾸준한 인기에 고정 팬층이 생기면서 매출도 견조하다. 지난달 CU의 빵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72.5%나 올랐으며, 해당 카테고리 매출 상위 10개 품목 중 8개(2~9위)가 쿠키런: 킹덤 시리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즌별로 새로운 캐릭터가 담긴 띠부띠부씰을 공개하면서 시즌이 거듭될수록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 시즌1(21년 10월~22년 2월) 보다 시즌2(22년 3월~7월)의 월평균 매출이 60% 가량 더 높다.
특히, CU의 캐릭터 빵 열풍은 20대, 30대가 이끌고 있다. 올해 1~7월 쿠키런 시리즈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은 20대 34.8%, 30대 28.6%, 40대 18.3% 순으로 나타나며 20대, 30대 고객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CU의 쿠키런: 킹덤 콜라보 시즌3는 파닥파닥 미니샌드(2,100원), 성스러운 미니샌드(2,100원), 굳건한 솔티드 카라멜(2,200원), 빛나는 레몬 마들렌(2,000원) 빵 4종과 야심찬 아포가토 롤케익(4,900원) 디저트 1종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월에는 5종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상품들에는 쿠키런: 킹덤 시즌 1, 2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40종의 띠부띠부씰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이용구 MD는 “캐릭터빵 신드롬을 일으킨 쿠키런 시리즈의 인기 비결은 시즌별로 신규 캐릭터와 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제공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된 콜라보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